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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한권의 지혜와 따뜻한 삶의 이야기
My Story

정리 정돈이 주는 설레임 - 나의 첫 작품

by 마음성공 2024. 2. 3.

정리 정돈이 주는 설레임 - 나의 첫 작품

 

정리정돈 전문가 수업 말미 첫 현장 실습 수업 후 대상자 였던 아직 어린 아가들과 살고 있는 **씨의 환경이 잊혀지지 않아

전문가 수업을 다 끝내고 마음이 통한 5명의 동기생과 함께 **씨 집을 방문 하여 정말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받는중에 이뤄진 관리여서인지 다행히 첫 수업에 정리 수납한 공간은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첫 수업 당시에 나 혼자서라도 치워 주고 싶을 만큼 어수선 하던 현관은 여전 했다.

 

재 방문 목표였던 두개의 방 중 창고화 되어 버린 작은방을 아가들만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정리를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부부의 공유물들을 이미 온가족의 생활 공간이 되어 버린 안방으로 옮겨 배치 하기에는 문제가 많을듯 해 차라리 부부만의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동기생의 집이어서 특별한 멘토도 없고 정한 시간도 없었지만 일단 먼저 제안해 이 자리를 만든 내가 모든 진행을 담당하고

일부는 점심을 준비하며 여기저기 흐트러진 곳들을 매만져 주기도 하는 과정이 3~4시간 동안 얼마나 순조롭고 유쾌하게 진행 되었든지..

 

나는 그날 함께한 분들과 이대로 탄탄한 팀으로써 함께 하게 되기를 소망 했었다

 

 

- before - 

첫 실습 때 보았던 모습 그대로의 현관 모습.

 

 

- after - 

물건들에 파묻혀 존재감마저 잃고 있던 소중한 사진들과 향초,

차 키등을 쉽게 넣고 뺄수 있는 간단한 수납 도구 하나만 놓으니 간결하다.

마무리 단계에서 향초를 피우고 그 은은한 향기에 우리 모두 참 좋아 했었다.

 

 

어떻게 할 것인가? - before -

보이는 그대로 창고.. 그것도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구분조차 쉽지 않은..

정리후 소중한 것들의 존재를 너무나 많이 파악하게 되었다.

 

 

부부의 소중한 공간으로 재 탄생된 - after -

정리 정돈 되지 않은채 채워져만 있었던

그렇다고 무조건 정리해 버릴수도 없는 살림 살이들 이었다.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수납 기구들을 충분히 활용해

정돈한 공간이라 더욱 보람도 있고 뿌듯한 순간 이었다.

 

 

일기뿐 아니라 기록 하기가 습관화 되어 있는 듯한 꼼꼼한 남편의 물건과

그나마 형편상 **씨의 책들은 친정에서 가져 오지 않은 상태였고

피아노를 전공해 학원을 운영 했던 **씨의 피아노 교본들과

육아 관련 책들은 쓰는 빈도에 따라 위 아래로 나누어 수납하고,

집에서 처리할 업무도 많다는 남편을 고려해 책상 배치를 했다.

 

 

천장까지 튼튼하게 조립해 놓은 2단 행거..

철거해 내놓고 싶었지만 현재 공간 형편상 다른 수납도구를 마련 하는것 보다

위 아래를 잘 활용해 가족들이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계절 옷들을 적절히 배치해 주고

아래 일부 공간에는 잡동사니가 들어 있던 서랍장을 배치해

이미 사 두었지만 시간을 두고 쓰여질 물건들을 찾기 쉽게 수납해 주었다.

 

쉽게 해결 될것 같지 않았던 작은 공간속 쌓여 있던 대부분의 물건들을

같은 공간에 간결한 모습으로 정리 수납 했다는 것이 더욱 뿌듯함으로 다가 오는 순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