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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한권의 지혜와 따뜻한 삶의 이야기
My Story

나의 사랑 다육이..

by 마음성공 2024. 2. 6.

나의 사랑 다육이들

 

 

아이들이 초등학생일때 일산의 어느 카페에서 "칸테"라는 식물에 반해

격하게 시작된 다육이와 인연이 강산이 두번 바뀌고도 한참을 더 빠져 살았다.

각양 각색의 모양과 색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힘든 고비고비 마음의 위안이 되어 주었던 다육이들을

22년 늦가을 망설임없이 거의 다 처분 했다.

 

위안을 받았던 긴 시간들은 힘들어도 힘든게 아니었을까..?

나이들어 맞닥뜨린 육체적으로 힘든 일에는

그토록 어여쁜 것들도 위안이 아닌 짐이 될수 있다는것!!!

 

그런데.. 일년이 지난 요즈음 테라스에는

함께한 시간이 짧지 않았던만큼

미처 정리하지 못한 화분들이 또다시 피어 오르고 있다.

 

내 마음에도 잠시 빛 바랬던 다육 사랑이 다시 기분 좋은 기지개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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